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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19긴급구조지원' 아·태 최우수프로젝트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지은기자 송고시간 2017-08-09 13:20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17' 인증서

대전시의 '119 긴급구조 지원서비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 안전분야에서 최우수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싱가폴의 글로벌 시장분석기관인 IDC는 최근 '스마트시티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17'에서 대전시의 119 긴급구조 지원 서비스를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이 서비스는 화재, 구조, 구급상황 발생 시 U-City 통합센터의 통합플랫폼을 통해 화재지점의 CCTV 영상, 교통소통정보 등을 119센터로 실시간 제공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119종합상황실과 연계해 119 화재·구조·구급에 모두 8237건의 CCTV 현장 영상을 구조대가 활용했다.

시는 연말까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 구조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선종 시 통신융합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고 중앙부처와 협력해 스마트시티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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