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이트 내 전체검색

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닫기
잇따른 지하철 추락사고에…연말까지 스크린도어 모두 설치

(아시아뉴스통신= 박예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09일 15시 58분

스크린도어 설치 모습.(사진제공=국토교통부)

연말까지 모든 광역철도 역사에 승강장 안전문(이하 스크린도어)이 설치된다.

9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139개 역 중 아직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지 않은 114개 역에 모두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국토부는 2016년부터 5709억원을 들여 스크린도어 설치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기준 총 39개 역에 완료했다.

향후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 승객의 선로 추락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선로와 승객이 대기하는 승강장이 분리되면서 열차가 승강장을 이동할 때 발생하는 바람, 먼지 및 소음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역사내 스크린도어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승객 추락·투신 사고는 총 25건으로, 매년 평균 5건의 사상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2일 4호선 중앙역에서 승객 투신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되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스크린도어의 조속한 설치가 요구되고 있었다.

국토교통부 박영수 철도시설안전과장은 “금년 말까지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될 수 있도록 공정 및 품질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며, “아울러, 스크린도어 고장‧사고가 최소화 되도록 안전대책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스크린도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승강장 안전문 안전종합대책'도 함께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