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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 관내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8-10 08:55

9일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는 관내 청주보쌈 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18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대장 김해근)는 지난 9일 관내 청주보쌈 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180여 명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했다.

올해로 4년째 맞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보양식 삼계탕으로 준비했다.

김해근 대장은“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음식 대접을 해 드릴 수 있어 보람 있고,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힘이 절로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5동 맞춤형복지팀장은 “고령화 사회인 만큼 점점 취약계층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며, “어르신들께 훈훈한 정을 전달해 준 부평5동 중앙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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