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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로 밝고 선명하게…차선 재도색·밝기 향상

'노면표시 개선' 2년차 사업 9월말까지 완료

(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0일 09시 52분

노면표시 개선을 위한 차선도색 작업.(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면표시 개선사업'의 2년차 사업을 추석 연휴전인 다음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총 56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2400㎞ 규모의 차선 재도색 및 차선 밝기 향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면표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까지 이 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국채보상로 및  노원로 등 주요 간선도로 820㎞ 정도를 개선했다. 차선이 지워져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한실로 등 주거 밀집지역과 어린이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구간 등 총 15곳 50㎞ 정도는 9월말까지 추가로 정비해 2년차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기존에 사용한 재료보다 성능이 우수한 상온경화형 도료를 사용해 차선밝기를 1.8배(240→420mcd) 밝게 했다. 자동차전용도로 중앙 차선도 황색에서 백색으로 바꿔 2.8배(150→420mcd) 밝기를 향상시켰다.

또한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 식별을 용이하게 하는 횡단보도 투광기를 18곳에 설치했고,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의 가로등 조도를 개선했다.

시는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에 따라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자동차 속도관리, 야간교통사고 안전대책 등을 수행해 올해 7월 기준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를 20% 감소시켜 전국 2위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차선도색 작업으로 일부 구간에 교통체증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대구시는 교통사고를 줄이는 등 교통선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교통안전 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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