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테니스 경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영월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2017 ATF 영월 이형택 재단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7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는 18~19일 1차 준결승, 결승 경기와 25~26일 2차 준결승, 결승 경기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며 19일 테니스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이형택의 ‘원포인트 강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영월군 관게자는 “이번 대회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각국 임원 및 참가선수들에게 최적의 코트 환경을 제공해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