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세계청소년 올림피아드 대회(KIYO 4I)'가 11일 화성시 정남면 소재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지난해 경주시에 이어 올해 화성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이 주최하는 유일한 세계청소년 발명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발명 왕중왕전'과 '창의력 팀대항전'2가지 방식으로 진행돼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다양한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에 앞서 10일 오후 7시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마술사 최형배, 힙합가수 서사무엘 등이 출연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전야축제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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