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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명품 간판’으로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8-10 13:00

국비 4억1000만원 확보해 중구 중앙길, 동구 방어진 구시가지 간판 정비 추진
간판개선사업에 들어갈 예정인 울산 동구 방어진 구시가지의 모습.(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 ‘중구 중앙길’과 ‘동구 방어진 구시가지’가 명품간판으로 아름다운 거리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중구 중앙길과 동구 방어진 구시가지가 선정돼 각각 국비 2억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9억1000만원(국비 4억1000만원, 지방비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간판개선사업을 추진, 지난 1월 착수했다. 사업은 오는 12월 완료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중구 중앙길 우정삼거리 입구에서 국민은행 앞까지 연장 380m에 있는 64개 업소의 간판 120개가 정비된다.
 
동구 방어진 구시가지인 내진길, 중진길 일대 490m에 있는 간판 257개도 새로 정비된다.

한편 울산시는 ▲명품 언양길(2012~2013년) ▲동구 대학길(2014년) ▲중구 중앙길(2015년) ▲중구 문화의 거리, 남구 왕생로(2016년) 등 5곳에 대한 ‘간판개선 시범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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