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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부도,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2관왕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0일 12시 21분

오는 10월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본상을 수상하는 화성시 제부도 경관벤치.(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 추진한 제부도 해안산책로 ‘경관벤치(SEAt)’와 ‘제부도 아트파크 (Jebudo ARTPARK)’가 각각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 세계 50여 개국 디자이너들의 8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2017년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955년에 시작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로 인정 받고 있다.

해마다 3개 부문(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컨셉디자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 활동을 선정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2개나 수상한 것은 사실상 공공디자인의 높은 수준과 우수한 기획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경기도와 화성시, 경기창작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디자인과 건축, 예술로 고유한 경관자원을 회복하고 문화예술섬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부도 명소화 사업을 협업으로 진행했다.

때문에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20%의 증가했다.

특히 젊은 층의 방문이 크게 늘어 횟집 일색에서 자연스레 카페가 생겨나는 등 지역 상권 변화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수상 대상인 ‘경관벤치 (SEAt)’는 방문객들이 제부도의 해안경관을 감상하고 머물 수 있는 세 개의 유형으로 디자인됐다.

바다를 향해 열린 유리 난간과 함께 구성된 각각의 벤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바다 위에 앉은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예술적 조형미로 드라마틱한 경관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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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본상을 수상하는 화성시 제부도아트파크.(사진제공=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