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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전년 대비 46.4% 증가… 아고다·부킹닷컴 등 불만 많아

(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0일 13시 50분

(사진 출처 = 한국소비자원)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해외구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자불만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상반기 총 5,721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3,909건) 대비 4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유형별로 살펴보면, ‘구매대행’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데 비해, ‘직접구매’는 114.4% 증가하여 직접구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의류·신발’이 34.2%(1,825건)로 가장 많았고, ‘항공권·항공서비스’(657건)가 12.3%, 숙박(560건)이 10.5%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항공서비스 및 숙박 관련 불만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불만이 다발(50건 이상)한 사업자는 총 5개로, 아고다(싱가포르), 에어비앤비(미국), 부킹닷컴(네덜란드) 등 3개의 숙박 사이트와 에어아시아(말레이시아), 고투게이트(스웨덴) 등 항공 관련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집중됐다.
 
이들 해외숙박 및 항공권 예약 사이트의 경우 지속적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일본 국민생활센터, 싱가포르 소비자협회 등 주요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피해 다발 사업자와 컨택 포인트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피해 상담과 예방을 위하여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를 하기 전, 국제거래소비자포털에 게시된 ‘해외직구 이용자 가이드라인’과 ‘해외직구 피해예방 체크포인트’ 등 다양한 해외구매 관련 정보를 참고해야한다”며 “ 취소·환불이 쉽지 않은 온라인 해외구매 시 거래조건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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