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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음악창작소, 음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최종 라이브 경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8-10 15:07

'총 5팀 선발, 음반발매 및 쇼케이스 등 전폭적 지원'
충남음악창작소 선발 오디션.(사진제공=천안시청)

충남음악창작소가 추진 중인 음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최종 라이브 오디션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천안 소재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10일 천안시에 따르면 음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충남지역의 역량 있는 신예 뮤지션을 발굴해 음반제작·발매 및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 쇼 케이스 공연까지 지원하는 ‘뮤지션 통합지원 사업’이다.
 
충남 도내 뮤지션 30여 팀이 지원해 1차 심사를 통과한 13팀이 라이브 경연에 나설 예정이며 오디션 후 최종 5팀을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경연의 심사위원은 프로듀서 겸 디제이인 DJ Juice, 힙합 뮤지션 넋업샨, 미러볼 뮤직 이창희 대표, NOH 엔터테인먼트 대표 나오헌, 프로듀서 서정일 씨 등 대중음악산업 관계 전문가 5명이다.
 
이번 라이브 오디션은 선착순 300명이 관람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관심있는 누구나 경연을 볼 수 있다.
 
충남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음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 서울 및 수도권 중심 대중음악산업 구조를 벗어나 지역중심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충남의 대중음악산업을 육성하고 자유롭게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천안시 문화동에 2개 층, 약 356평 규모로 다목적 공연장, 레코딩 스튜디오, 연습실 등이 공사 중이며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남음악창작소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CNMuF/)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ctia.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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