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백년손님' 박지헌, 다둥이아빠 고충 토로…“첫 해외여행, 출입국 신고만 4시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10 16:45

(사진 출처=박지헌 인스타그램)

‘다산의 신’ 박지헌이 다둥이 가족의 애환을 공개했다.
 
10일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다산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4남매 엄마 김지선과 여섯째 임신 소식으로 ‘다산의 아이콘’에 등극한 V.O.S 출신 박지헌, 가수 김정민의 아내로 3형제를 키우고 있는 루미코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후포리 춘자Lee하우스로 여행을 간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모습을 본 박지헌은 다둥이 가족이 여행을 갈 때 느끼는 애환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얼마 전 5남매를 데리고 처음 해외 여행을 갔는데 출입국 신고만 4시간이 걸렸다”며 “부모님과 같이 여행을 가려면 11인승 자동차도 모자라 차가 2대가 필요하다”고 다산 가족의 생활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 '백년손님' )

이 날 박지헌은 5남매를 데리고 안전하게 여행을 다니는 노하우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박지헌은 “첫 번째,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단체 사진을 찍어 인상착의를 기록한다. 두 번째로는 아이들에게 미아보호소 위치를 가르쳐 놓고 잃어버리면 무조건 미아보호소로 가라고 교육시킨다. 이렇게 하면 아이를 잃어버려도 미아보호소에 가보면 얌전히 기다리는 아이를 만날 수 있다”고 노하우를 설명했다.
 
한편, 이 날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한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뒷이야기와 마라도의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산의 아이콘’ 박지헌이 밝히는 다산 가족의 애환은 10일 밤 11시 10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