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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제6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성료

강종열 사장 "4차 산업 혁명에 공공혁신 '첫' 걸음"
울산과학기술원 주최·울산항만공사 후원
'소셜트렌드 & 경제지수' 항만물동량 모델 발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올해 첫 대회

(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0일 17시 29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지난 7~8일 제6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소셜트렌드 & 경제지수를 접목한 항만물동량 모델' 을 발표했다. 

대회는 지난해 12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이 체결한 '공공데이터 활용 및 빅데이터 활성화 산학협력 MOU' 에 따른 후속조치로 UNIST 융합경영대학원(원장 정구열)이 주최하고 UPA가 후원했다. 

UNIST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해 소셜(SNS) 데이터 분석을 해왔다. 실제 산업현장인 울산항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에서 생산되는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내외 33개 대학의 대학생 52명으로, 올해는 울산항 프로세스 개선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프로젝트 수행하는 등 실전을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계획된 모집인원(30명)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접수해 참가인원을 늘리기도 했다.  

대회는▲빅데이터 분석 특강 ▲울산항 프로젝트 주제 제시 ▲팀별 프로젝트 진행 ▲팀별 발표 ▲시상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8일 오후에는 울산항 해상견학을 통해 참가학생들이 실제 항만운영 데이터가 발생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서 3조(박대기, 이상규, 김수현, 장상우)가 최우수상을 차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심사를 맡은 UNIST 융합경영대학원 최보름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가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참가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력이 매우 뛰어나며, 분석 접근 방법이 신선했다" 고 호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대기 학생(전남대학교)은 수상 소감에서 "평소 다루기 힘든 실무적인 항만물류데이터를 다뤄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경험이 된다고 생각해서 좋았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더운 여름날 1박 2일 동안 팀원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이윤석 학생(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제학 전공)은 "UPA에서 제공한 비정형 데이터를 접하는 것이 흔치 않은 기회인데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 울산항 항만운영정보 중 선하증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도출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결론을 유추해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고 말했다. 

강종열 UPA 사장은 "이번 대회는 다른 빅데이터 분석 대회들과 같은 아이디어 도출 차원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항만운영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해결법을 찾아내고, 나아가 UPA가 해운항만물류산업의 4차 산업 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공공혁신을 주도하는 첫 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UNIST와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해운항만물류 비즈니스의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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