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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들이 홍보활동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서부소방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 여름철 물놀이 시설(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워터파크 등 3개소)이용객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는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시민 생명지킴이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으로 현재 서부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한 43명의 119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유치원, 공동주택, 지역축제 등을 다니며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보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수숙 연희의용소방대장은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119수호천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취득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119수호천사 강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