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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소방서, 대원들의 소방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한 시민이 직접 가좌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사진제공=서부소방서)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대원들의 소방활동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한 시민이 직접 가좌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09시 13분쯤 인천 주안동 소재 아파트의 주민이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이송을 요청하는 신고가 들어와 인천서부소방서 가좌119구급대 소방교 전명훈 반장과 소방사 김종회 반장이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 후 김종근씨(80세),를 만나 과거 척추협착증 진단을 받았고 아침부터 허리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후 김종근씨는 가좌119구급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여 이송해준 대원을 꼭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8월 9일 16시 30분경 가좌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과 가좌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감사의 말을 들은 가좌119구급대원 김종회 소방사는 “당연히 저희가 해야할 일을 한 것이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하여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