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망경대산 자연휴양림.(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연말까지 관내 관광지, 박물관 등의 견학을 통한 내 고장 홍보와 박물관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견학은 부서별로 워크숍, 벤치마킹 추진 시 연계해 추진하며 직원들에게 애향심 고취·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나아가 공무원 개인이 홍보맨이 돼 개인별 SNS를 활용 내 고장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부서별로 박물관 지정담당제를 실시해 박물관 홍보와 애로사항 해소·사립박물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는 등 전 공무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내 고장 바로알기 견학을 통해 영월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힐링·체험관광 1번지로써의 영월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