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의무경찰의 사기 진작과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삼겹살 DAY”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11일 의무경찰의 사기 진작과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삼겹살 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삼겹살 DAY" 행사는 김영암 서장을 비롯해 기획과장, 의경지도관 및 의경 총원이 함께 어울러져 지휘관과 소통하고 고충을 털어놓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삼겹살을 맛있게 먹은 의경들은“화목한 분위기 속에 평소 고민하고,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맘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주 이런 행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이번 행사로 우리 의경들과 경찰관들의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가족 같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격 없는 소통으로 의경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보다 나은 병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