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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동고동락’ 최우수상 수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8-11 17:41

논산시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수상장면.(사진제공=논산시청)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9일부터 10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 역대 경진대회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 전국 132개 지자체 325개 사례에서 선정된 152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시는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경로당의 새로운 변화, 우리 마을 문화&행복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인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한글학교 , 마을주민 건강관리사업, 마실음악회 · 동고동락콘서트 등 복지서비스의 창의적 모델을 소개했다.

아울러, 한글대학 문해강사, 프로그램관리사, 건강관리 운영자 등 유휴인력의 고용창출로 지역보유의 내생적인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데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복지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활용해 복합 다기능으로 운영,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한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이 복지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도시재생분야 우수상, 2016년 청년문제해소분야 우수상에 이어 올해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 '2017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 평가를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제대로 실천 하고 있는 ‘신뢰행정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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