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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새마을운동지회, 소라실마을 도랑살리기 운동 펼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8-11 18:08

소라실마을 도랑살리기 작업 장면.(사진제공=계룡시청)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재운)는 11일 유동2리 소라실마을 주민들과 함께 50여명이 모여 도랑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도랑에 적채된 잡쓰레기를 치우는 도랑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깨끗한 마을만들기 공동체 운동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도랑살리기 운동은 지난달 22일 발대식 이후 주민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도랑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무성한 잡풀로 뒤덮힌 도랑을 예초기와 낫, 갈퀴를  들고 나와 정비를 시작했고, 도랑의 오염 퇴적물과 식물사채 등을 걷어 내며 물길을 열어주는 등 도랑살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운 지회장은 "앞으로도 계룡시새마을지회와 소라실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랑살리기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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