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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들, 전국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 ‘2년 연속 석권’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도 중학생부 대상·고등학생부 동상 수상
청주 솔밭중 아리랑팀 대상·청주대성고 통역관팀 동상 차지

(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2일 07시 11분

교육부 주최 ‘2017 전국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에서 중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충북 청주 솔밭중학교 아리랑팀이 장예진 지도교사(맨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교육부 주최 ‘2017 전국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에서 충북 청주 솔밭중학교 아리랑팀(지도교사 장예진)이 중학생부 대상을 차지하고 청주대성고등학교 통역관팀(지도교사 조경천)이 고등학생부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같은 쾌거는 지난해 ‘2016 전국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에서 청주 경덕중학교 ‘O.K(One Korea)팀’이 중학생부 대상을,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한통 DO팀’이 고등학생부 동상을 수상한 것과 같은 성적으로 연 2년째 충북 학생들의 토론실력을 전국에 떨쳤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는 교육부가 청소년들의 통일 대비 역량을 기르고 토론과 협력 중심의 통일교육 모델을 구안하기 위해 해마다개최하는 전국규모 대회로 올해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대상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들은 청주 솔밭중 아리랑팀의 유정현·송채원·채우진·강민주 학생(이상 3년) 등 4명이다.

이들 아리랑팀은 ‘청소년, 통일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부 주최 ‘2017 전국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에서 고등학생부 동상을 차지한 충북 청주대성고등학교 통역관팀이 조경천 지도교사(맨왼쪽)와 함께 기념촬영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또 동상을 차지한 청주대성고 통역관팀은 이다인·우현정·이소은(이상 2년)·김서연 학생(1년) 등 4명으로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통일을 위해 역사를 관찰하다’란 주제 아래 역사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통일의 당위성을 역설해 방청객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각 지역 대표팀들이 참가해 탐구토론 실력을 겨뤘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17일과 18일 이틀간 청주 S컨벤션 행복한 홀에서 지역예선을 열고 청주 솔밭중학교 아리랑팀과 청주대성고 통역관팀을 충북대표로 선발했다.

두 팀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탐구보고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1차 대회를 통과해 4팀만 참여할 수 있는 2차 대회에 진출했다.

다자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2차 대회에서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팀워크를 발휘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상과 동상을 수상해 토론실력을 인정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건전한 통일관과 역사관을 키운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통일 주역으로서 통일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탐구해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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