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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소속’ DJ웨건, 첼리스트와 9월 결혼 “축복해주세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08-12 13:00

DJ웨건 / (사진 출처=AOMG)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아티스트 DJ웨건이 오는 9월 결혼한다.
 
DJ웨건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DJ웨건입니다. 평생 함께 할 인연을 만나 다음달 9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인사 드립니다. 저와 예비신부 두 사람이 부부로서 맞이하는 새로운 앞날에 대해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 출처=포털사이트 뮤직)

소속 레이블 AOMG 관계자는 “그가 SNS를 통해 전한 것과 같이 현재 결혼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예비 신부는 미모의 첼리스트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연애기간 끝에 오는 9월 1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또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등을 비롯한 AOMG 소속 아티스트 중 처음 맞는 결혼 소식으로, 모두가 들뜨고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DJ웨건은 소속 레이블 AOMG를 비롯하여 크루 BACK&FORTH(백앤포스), Buckwilds(벅와일즈), 유닛 Fresh Avenue(프레쉬애비뉴)로 활동하며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파티, 공연 및 디제잉을 비롯한 프로듀싱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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