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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8학년도 대입 전형료 10.3% 인하

(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2일 19시 50분

국립 목포대학교(총장 최 일)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학 입학전형료 인하라는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8월 초 교육부에‘2018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료 10.3% 인하 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재 국·공립대 전형료는 평균 3만3092원이며, 사립대는 평균 5만3022원으로 국·공립대가 2만원 가량 낮게 책정돼 있다.
 
이번 목포대의 대입 전형료 인하 결정은 지난 달 문재인 대통령의 전형료 인하 촉구 발언과 함께 8월 2일 목포대가 참여하고 있는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대전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전형료 인하(대학별 5% ~ 10% 수준 자율적 인하)를 결정한 것에 따라 실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목포대는 대입 전형료 10.3%를 인하한 계획서를 지난 4일 교육부에 제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각 전형별 인하 내용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 지역인재전형과 농어촌전형은 4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3000원을 인하하고, 국가보훈자녀·다자녀·다문화·기초차상위계층·장애인 전형은 정부의 전형료 면제 권고로 현재 인터넷 접수 수수료 용도로 5000원만 받았으나, 이마저도 학교 자체 부담으로 하고 전액 받지 않기로 했다.

또한 수시 및 정시 실기전형은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특기자전형은 4만원에서 3만7000원으로 각각 5000원과 3000원씩 인하하기로 했다.
 
목포대 최일 총장은 “이번 대입 전형료 인하 방침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재정이 열악한 형편속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학 부담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정이다”며 “앞으로도 목포대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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