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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우 평택시의원, '가축사육제한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8-12 20:42

 
11일 경기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은 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은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우 위원장과 이병배 부위원장, 양경석 의원, 정영아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산업환경국장, 축수산과장, 환경과장,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평택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축산관련단체장과 청북축사신축반대위원장 등 축사반대 시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4일 개최된 제192회 임시회에서 소, 닭, 돼지 등의 가축사육을 주거밀집지역(5호이상) 2km 이내에는 제한하는 ‘평택시 가축사육 제한에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이 미료처리 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 및 축산업체,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책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다.
 
김수우 위원장은 “우리시 도시개발 사업이 가속화되면서 신도시 주변 축사냄새로 많은 시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축산인들은 축사시설 현대화 시설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사주변 시민들과 축산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에서도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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