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고성군, ‘내산리고분군’ 특별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8-12 21:44

경남 고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가야의 해상관문, 고성 내산리고분군'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고성군은 고성읍에 위치한 사적 제119호인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함께 해상왕국 소가야의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고성 내산리고분군을 재조명하고자 유물 500여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20호로 지정된 고성 내산리고분군은 1997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가야문화권 중요유적 보존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발굴 조사돼 올해 발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내산리를 마주하다’와 ‘미래를 바라보다’ 등 총 6부로 구성됐다.

특히 고분군 발굴 당시 조사원이었던 이주헌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고성박물관 관람시간은 하절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절기는 9시부터 5시까지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박물관(055-670-5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