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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영화 '택시운전사' 깜짝 관람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과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3일 16시 45분

13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 참상을 전 세계에 보도한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80)와 장훈 감독, 배우 송강호, 유해진과 함께 영화 택시운전사 관람 전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청와대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를 깜짝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5·18 당시 광주의 민주화 운동을 취재했던 독일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여사, 제작사 박은경 대표,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 출연 배우 송강호, 유해진 등과 함께 영화를 봤다.  

청와대 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함께 했다. 

택시 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을 세계로 알린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의 취재를 돕기위해 광주까지 태워다주고 데리고 온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문 대통령은 영화를 본 뒤 관람 소감에 대해 "이 영화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진실과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이 항상 광주에만 갇혀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이 영화를 통해 국민 속으로 펴져가는 거 같다. 이게 영화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영화를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매달 한 번씩 문화행사를 관람하겠다"고 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문 대통령 이외에 12일 바른정당 지도부도 '택시운전사' 을 단체 관람했으며 이낙연 국무총리와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하는 국민의당도 영화 개봉 직후 지도부를 중심으로 단체 관람한 바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12일 누적 관객수 725만7247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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