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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호 성산구청장, ‘구정 3대 방향과 8대 과제’ 발표

행정서비스 대민 체감도 향상 ‘총력’

(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3일 17시 17분

양윤호 성산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양윤호 창원시 성산구청장은 1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행정서비스 대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구정 3대 방향과 8대 과제’에 대해 밝혔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날 ▶창원 썸머히어로 페스티벌 개최 ▶청소년들의 생생한 구정체험 프로그램 ▶휴가철 관광지 환경정비 ▶대방천 데크로드 정비 ▶반송공원 산책로 정비 ▶친환경적 체육시설 정비 ▶사랑 나눔 해충박멸 방역서비스 프로젝트 ▶2017년 소규모상가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 중점적으로 시행(추진)하는 사업들을 설명했다.

◆빵야! 빵야! 창원썸머히어로페스티벌

“일상에 지친 여러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여기선 우리의 히어로!”

성산구는 창원에 있는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상남동 상남분수광장 일원에서 12일 열은 ‘창원썸머히어로 페스티벌’이 대성황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창원썸머히어로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총’과 ‘축제’를 접목, ‘일상에 지친 창원시민! 여러분이 바로 히어로’라는 위로와 응원의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축제 참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비보이’, ‘DJ의 EDM 뮤직쇼’ 등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공연들도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창원썸머히어로페스티벌 포스터.(사진제공=창원시청)

‘물총싸움’은 영웅과 악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축제에 참가한 다양한 사람들과 즐기는 물총싸움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시민들은 악당을 물리치는 영웅이 돼,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히어로 패키지(1만5000원) 사전신청으로 티셔츠, 물총, 수건, 방수팩 등 7종의 상품이 제공됐다.

패키지를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도 행사 당일 물총을 준비해 참가하기도 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번 창원 썸머히어로 페스티벌이 대성황을 이뤄, 도심 속 새로운 물 축제가 시작됐다”며 “특히 이색적인 여름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창원시의 ‘문화예술특별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구청체험.(사진제공=창원시청)

◆생생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산구는 방학시즌을 맞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은 방학 때마다 으레 반복되는 천편일률적인 봉사활동 방식을 탈피, 보다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활동영역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부모와 학생이 구청 버스를 타고 관내 주요 시설을 투어하고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인 ‘부모와 함께하는 구정체험’은 꾸준한 인기 속에 6년째 운영되고 있다.

학생 20여명이 성산구청 11개 부서에 2∼3명씩 배정돼, 부서별 업무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주민세 납부의 불편사항 ▶기초생활수급자 관련 문의 ▶지적전산자료 공개요청 ▶미세먼지 상담 ▶상남동 불법 호객행위 ▶태풍피해복구 ▶성산구청 앞 좌회전 신호관련 건의 ▶농구장 소음 피해 ▶불법 홍보물 철거 ▶맨홀파손 ▶정보화교육 강의 개설 등 실제 민원사례에 대한 답변서를 스스로 작성해 보는 등 간접경험이 주요골자로 시행된다.

서울 시내 고등학생들이 꿈꾸는 직업 1위가 공무원(22.6%) 이라는 조사(2017년 1월, JTBC)가 나올 만큼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무원’이란 직업이 갖는 상징성은 매우 크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겨울방학 시범운영에 이어 이제 2회차인 ‘일일체험, 나는 공무원이다’는 홍보 하루 만에 접수가 완료되는 등 학부모들 사이 호평이 자자하다.

양윤호 구청장은 “성산구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호응도 좋다”며 “미래의 ‘창원광역시 공무원’이자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창원시 청소년들에게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장미공원 점검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깨끗한 성산구에서 시원한 휴가 즐기세요!”

성산구는 휴가철 많은 행락객이 찾는 계곡, 해안변 등의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확인 등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서철 관광(휴양)지’ 점검에 나서고 있다.

성산구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휴양지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휴양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휴양지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처할 청소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귀해안 변, 상남상업지구에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요원을 배치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등산로 변, 유원지 등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은 대∙소변기, 세면대, 환풍기 등 시설물 상태,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여부, 바닥 청결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점검하며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윤호 구청장은 “계곡, 해안로변 등 환경취약지 대청소,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도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우리지역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방천 위치도와 대방천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대방천변 안전한 보행로 조성

성산구가 학교 통학생과 보행자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가음동 대방천변에 안전한 보행로(데크로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음동 대방천변은 주택이 밀집돼 있고 학교가 인접해있어 보행자의 통행이 잦은 지역이지만 마땅한 보행로가 없다.

따라서 주차된 차량과 운행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안전한 보행로 확보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산구는 지난 3월 국비 5억원, 5월 시비 10억원을 확보, 사업에 필요한 총예산 15억원을 마련하고 7월 대방천 옹벽의 정밀점검 용역을 하는 등 문제를 개선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공사발주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양윤호 구청장은 “실시설계는 10월 중 완료될 예정으로 이후 본 공사는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며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은 최소화 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서 앞으로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일 양윤호 성산구청장 현장 점검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도심속 작은 반송공원서 힐링

-산책로 정비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 노후 시설물 교체

성산구는 주민들이 즐겨찾는 반송공원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8월 중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산책로 정비공사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 노후시설물 교체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고 시행하는 만큼 주민토론회,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가지며 반송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뜻을 최대한 수렴했다.

기존 노후화된 탄성포장 522㎡와 미끄럼방지포장 830㎡을 재정비하고 우천 시 토사가 유실 되는 곳의 데크 설치 등 산책로를 정비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시니어체육시설을 설치, 다양한 소셜 활동과 여유로운 휴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주민참여예산 토론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에 나서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친환경적 체육시설 정비로 구민건강 책임

-사파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 14개소 일제 정비

성산구는 사파게이트볼장 등 구민들이 자주 찾는 구내 곳곳의 체육시설물들에 대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구민숙원사업의 하나였던 사파게이트볼장 정비건은 바닥이 모래땅으로 굴곡이 심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차양막을 교체하는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로 정비하게 된다.

이외에도 삼정자공원 농구장, 남산 녹지 인조잔디 축구장 등 구내 체육시설 중 노후화 된 곳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오는 10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윤호 구청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며 “축구장 환경개선을 계기로 공원 내 기타 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이 직원들과 도란도란 런치타임에서 사진촬영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사랑나눔 해충박멸 방역서비스 프로젝트 시행

-저소득 노인 125세대 감염병 예방과 클린 주거환경 조성

성산구 오는 9월10일까지 한 달간 저소득 노인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랑나눔 해충박멸 방역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하절기 폭염이 오랜 기간 지속됨에 따라 각종 질병 발생요인인 바퀴벌레,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해충박멸 방역서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방역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세대 125세대에 직접 찾아가서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 시행은 환경에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한 저소득 노인들이 건강상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감안, 감염병 예방과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기대하고 있다.

양윤호 구청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할 요건”이라며 “이번 방역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 건축현장 점검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노후 소규모 상가 9개소 환경개선 지원

성산구는 상반기 ‘창원시 소규모상가 육성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하는 ‘2017년 소규모상가 환경개선사업’ 중 관내 7개 상가에 대한 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됐다.

총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창남상가 LED조명교체공사, 개나리3차상가∙대동상가∙삼일종합상가 개방형화장실 보수공사, 남경상가 오수직관연결공사 등 성원오피스텔상가 비상계단바닥 보수공사, 현대종합상가 옥상방수공사 등을 각각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프리빌리지주상가 개방형화장실보수공사 등과 아카데미빌딩 노후 변압기교체공사를 시행, ‘2017년 소규모상가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양윤호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매출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상가에 대해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해, 소규모상가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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