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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길거리 캐스팅’ 통해 새로운 정치구현 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7-08-14 10:40

지난 27일부터 바른정당이 ‘바른정당 주인찾기 1박 2일 캠페인을 광주전남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바른정당이 정치 신인 모집을 위한 새로운 정치바람을 불러오기 위해 오늘 14일 길거리 캐스팅에 나선다.

이혜훈 대표를 비롯해 김세연 정책위의장, 유승민·정병국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바른정당 청년교육프로그램인 ‘청년정치학교’와 당 홍보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길거리 캐스팅을 위해 출범한 바른정당 헤드헌터단은 서울 신촌·홍대·강남역, 경기도 수원 등 수도권 젊은 층이 밀집한 곳에서 바른정당의 새로운 홍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당은 이 같은 홍보로 주요 지지층으로 꼽히는 2030 수도권 청년을 공략해 지지율 제고에 나선다는 계산과 함께 정치 신인 양성 차원에서 만들어진 청년정치학교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 지도부를 비롯해 김무성·유승민·정병국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당의 주요 인사들과 오준 전 UN대사, 정재승 KAIST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청년정치학교 강사로 참여한다.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헤드헌터단 행사를 통해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 바른정당 구성원 모두가 국민 한분 한분을 직접 만나 뵙고 우리의 비전과 미래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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