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1일 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 정보보안과 김남석 경사와 이병길 경장이 삼척시 마읍천 변주차장에서 집중호우로 갑자기 범람한 강물에 침수위기에 있던 캠핑 카라반을 이동 시키고 있다.(사진제공=삼척경찰서) |
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갑자기 범람한 강물에 침수위기에 있던 차량을 이동조치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회자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보보안과 김남석 경사와 이병길 경장은 맹방 여름파출소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중 집중호우로 삼척시 마읍천 변 하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캠핑 카라반이 갑자기 범람한 강물에 침수중인 것을 발견하고 수상안전요원들과 함께 이동 조치해 국민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캠핑 카라반 차주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남석 경사는 "맹방해수욕장내에 있는 해병대 삼척시 전우회 수상안전 요원들의 도움으로 캠핑 카라반을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옮겨 국민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