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권선택 시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면담 통해 현안 해결 요청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8-14 17:31

권선택 대전시장(사진 오른쪽)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이 14일 대전시 현안사업해결을 위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이 옛 충남도청사 활동 등 대전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권 시장은 1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전격 방문해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과 2018년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 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인 옛 충남도청사 이전 부지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하루빨리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히 국가가 매입해 대통령 공약을 이행토록 건의했다.
 
또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스튜디오 큐브(옛 HD드라마타운)와 연계한 후속 사업이 필요한 수상해양복합시뮬레이션 촬영장을 설치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사진 오른쪽)이 14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을 찾아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과 2018년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제공=대전시)

스튜디오 큐브는 2011년부터 착공해 연면적 3만2040㎡,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사업비 총 797억 원(국비 787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됐다.
 
권 시장은 이밖에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과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사업 추진도 협조 요청했다.
 
권 시장은 그 동안 기획재정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국회 주요 인사 등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해왔으며 시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와의 협조를 통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