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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사하구청장.(사진제공=사하구청) |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청소년들이 오는 15일 오전 다대2동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까지 태극기를 들고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다대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역사 감수성 퍼트리기 ‘광복 드림’ 행사로 광복절 체험부스 운영, 기념행사, 태극기 행렬 걷기대회, 동아리 공연 관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통일아시아드공원에는 태극기 워터스티커 붙이기, 그림 퍼즐 맞추기로 체험부스 2개동이 설치되고 미션에 성공하는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오전 10시부터는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현대아파트 입구를 거쳐 다대로,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대형 및 소형 태극기를 들고 1시간 동안 행진하면서 대회 상황을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 광복절의 의미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릴 예정이다.
걷기 대회의 종착점인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에 도착한 후에는 다목적강당에서 간식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