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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조선업종 퇴직자 창업지원사업’ 제3기 개강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8-14 23:10

14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조선업종 퇴직자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 제3기 교육 개강식이  개최됐다.(사진제공=목포상공회의소)

전남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조선업종 퇴직자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 제3기 교육 개강식이 14일목포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은 총 15명이 모집돼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창업교육 및 멘토링이 이뤄지며 창업대상자 중 심사를 통하여 9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는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교재비 등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김호남 회장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창업교육으로 많은 조선업종 퇴직자들이 창업을 통해 경력전환에 성공했으며 더불어 지역경제는 물론 창업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경기침체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에 따라 위기에 직면한 조선업종 퇴직자들이 창업에 대한 심층 교육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조선업종 퇴직자의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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