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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크루즈, 여행사 대상 2018년 마케팅 및 일정 설명회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8-15 14:05

알래스카 항해중인 프린세스 크루즈.(사진제공=프린세스 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는 오는 9월 1일(금) 서울 로얄호텔에서 크루즈 판매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018년 마케팅 활동과 크루즈 일정을 소개하는 'Come Back New 오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프린세스 크루즈 운행 일정 중에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알래스카와 아시아 일정이다.

매년 전세계 여행 매체와 여행사들로부터 ‘세계 최고의 알래스카 크루즈’에 선정될 만큼 독보적인 일정을 자랑하는 알래스카 지역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이는 일정이다. 오는 2018년에는 총 7척의 크루즈 선박이 배치되어 프린세스 크루즈 역사상 가장 많은 130회의 일정이 운행되며, 특히 이 중에서 75% 이상의 일정이 글레이시어 베이 국립공원까지 운항할 예정이라 더 많은 승객들이 빙하 깊은 곳까지 즐길 수 있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씨애틀 외에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BC그리고 앵커리지에서 출발하며, 알래스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22개의 기항지 투어를 제공하는 등 알래스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아시아 전용이자 14만톤급의 대형 크루즈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운항으로 보다 더 다양한 아시아 일정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일정으로는 ‘그랜드 아시아’, ‘대만 출발 일본 기항’을 비롯하여 하반기에는 호주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기대감이 높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와 같은 일정 외에도 오는 2018년 크루즈 상품 판매 규정 및 새롭게 도입되는 선상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진다. 이중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 바로 ‘오션 메달리온’ 서비스와 ‘클럽 클래스’이다.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세계 크루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오션 메달리온’은 작은 메달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로, 이 하나로 체크인은 물론 객실 키로 사용되며 선내의 모든 서비스를 주문 또는 배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대한 선상에서 원하는 장소를 안내하는 길찾기 서비스, 기항지 투어 예약, 다른 장소에 있는 동반자와 연락을 주고 받는 메시지 서비스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혁신적인 기기다. 아울러 새롭게 도입되는 ‘클럽 클래스’는 스위트와 미니스위트의 중간 단계로 객실과 서비스는 고급화 했으나 가격 부담은 최소화 한 가성비 높은 클래스다.

지 챈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장은 “8월까지 실제 여행 및 예약 현황을 보면 알래스카는 물론 북유럽과 일본, 지중해 지역 크루즈 상품 판매가 골고루 증가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선호도 역시 증가함에 따라 크루즈 회사들이 한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일정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여행사 역시 적극적으로 판매한 덕분이다”라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과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혁신하고 있으며, 판매 여행사들이 이런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해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알려드릴 내용이 많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참석을 원하는 크루즈 판매 여행사는 오는 23일(수)까지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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