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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덩어리 채취 후 추출분말 기술 개발한 상락수 차가버섯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경기자 송고시간 2017-08-16 01:00

상락수 차가버섯 제품.(사진제공=상락수)

대부분의 약재들은 갓 채취해 자연 상태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게 일반 사람들의 통념이다. 하지만 약재들 중에서는 생으로 섭취하기가 곤란하거나, 그대로 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은 성분이 파괴되는 종류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항산화 효과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진 차가버섯도 그 중 하나이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혹한을 견디며 자란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며 나무의 영양 성분을 듬뿍 빨아들인다.

폴리페놀과 베타글루칸, 베툴린&베툴린산 같은 유효성분들은 그러나 나무에서 채취하는 순간 파괴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산화에 약하다. 특히, 수분에 의해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막 캐낸 차가버섯을 불에 때어 1차로 건조시킨다.

차가버섯은 또한 열에도 매우 취약한 성분들로 이뤄져 있다. 보통 한약재 하면 끓는 물에 장시간 달여 마시지만 차가버섯의 경우 60도 이상의 온도에만 노출돼도 유효성분이 사라지고 만다.

건강식품 전문 제조업체 상락수에서는 이런 차가버섯의 까다로운 특성을 고려, 유효성분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공법을 연구해 왔다. 채취 후 수분 증발, 온도 상승을 막는 저온 분쇄와 침출을 거친 용액은 동결상태인 ‘구스또이’로 가공돼 한국 생산라인으로 이동한다.

상락수에서는 분무와 진공건조 등의 방식으로 차가버섯을 가공해 추출분말로 만들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바로 동결건조이다.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루치 로얄 FD 추출분말은 수분 함량이 0.1%도 되지 않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유효 성분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기간에 차가버섯의 효능을 보고자 하는 몸이 중한 고객에게 권하는데 하루 3번 식전 30분에 60도 이하의 따끈한 물 150ml에 타서 음용하면 된다.

상락수에서는 루치 로얄을 비롯한 차가버섯 분말 제품의 효능을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무료 샘플'도 증정한다. 인터넷으로 샘플을 신청하면 2g 단위로 포장된 루치 로얄 분말과 안내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상락수 제품을 구매할 경우 카드 무이자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으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도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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