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인삼골축제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인삼골축제가 다음달 28일부터 10월1일까지‘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증평!’이란 증평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인삼골축제는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 주관 으로 힐링과 웰빙이 결합된‘힐빙(heal-being)’을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는 증평의 특산물인 인삼 및 홍삼포크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관광객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증평문화원은 2017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추진계획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김장응 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련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계획과 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보고회에서 축제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축제가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브랜드 ‘증평’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