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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
강원 영월군은 지난해부터 옥동천 내덕2지구 하천재해예방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수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중인 사업으로 투입예산은 37억원으로 상동읍 내덕1리 옥동천 일원에 축제 및 호안 1.07km, 교량 2개소(가삼교, 내덕교)를 개량해 올해 다음 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현재 가삼교 개통을 완료했으며 내덕교 진입도로 포장공사 마무리를 하고 있다.
특히 옥동천 내덕2지구 하천재해예방공사 이후에는 올해 하반기부터 ‘옥동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중동면 녹전리 녹전교, 송현교, 상동읍 내덕리 구름재교, 내덕2리 원천, 내덕3,4리 보축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완공은 내년에 예정돼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옥동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완료되면 옥동천내 하천사업은 완전한 마무리가 되며 상동읍 일원의 옥동천의 치수기능을 확보하면서 사람과 생물이 공존 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