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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관객 참여 카피 이벤트 시작...직접 만드는 킹스맨 스토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8-17 10:54

자료사진.(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개봉을 앞두고 지난 16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터 카피 이벤트를 개최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주인공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해리(콜린 퍼스) 캐릭터 포스터에 어울리는 문구나 대사를 관객들이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킹스맨: 골든 서클'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 같은 듯 다른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표정과 동작 변화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국내 612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수많은 금손 팬들의 활약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팬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환영했던 관객들이 이번에도 놀라운 창의력으로 '킹스맨: 골든 서클'의 포스터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부응하듯 관객들은 이벤트 개최와 동시에 “매너가 사람을, 또 만들까?”, “멋진 에그시, 반가운 해리” 등 영화의 명대사와 스토리를 활용한 문구 응모부터 “수박이 두 통에 만 원, 떨이”, “홍시, 오렌지, 감귤 팔아요”, “왕의 남자 킹스맨, 나의 남자 킹스맨” 등 유쾌한 상상력이 빛나는 문구로 이벤트에 참여하며 '킹스맨: 골든 서클'을 즐겁게 기다리는 마음을 표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카피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돌아온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 역 태런 에저튼과 해리 역 콜린 퍼스는 물론 전세계를 휘어잡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 쟁쟁한 명배우들이 전격 합류하며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오는 9월 27일 개봉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은 골든 컴백을 선포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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