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홍보 가로기.(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1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올림픽 홍보 가로기를 8개 읍·면 주요 도로변에 게첨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설치돼 있던 산불조심 깃대를 활용해 총 380장의 올림픽 홍보 가로기를 8월부터 산불예방 기간(11~12월)을 제외한 평창대회 전 기간 동안(2018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게첨할 예정이다.
또 이번 가로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룩(Look)을 바탕으로 엠블럼 및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로 대회 정보를 제공하고 ‘Welcome! 평창’을 삽입해 환영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 홍보 가로기 게첨을 통해 2018 평창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18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Boom Up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