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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과 초청 아동들이 행복나들이를 떠나기 전에 호텔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롯데호텔) |
부산롯데호텔의 자원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은 17일 정기 후원 아동 50여 명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를 탐방하는 ‘행복나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초청된 아동들은 에이스지역아동센터와 매실보육원 소속 아동들이다. 지난 2016년 3월, ‘샤롯데 봉사단 현판식’을 진행하며 호텔은 두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하고 꾸준히 소속 아동들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7년 4월에 호텔은 두 단체의 아동들이 ‘키자니아 부산’에서 직업 체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이날, 샤롯데 봉사단과 아동들은 호텔 차량으로 이동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롯데월드타워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롯데월드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아동들은 평소에 구경하기 힘들었던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보며 나들이 시간을 즐겼다.
이후 롯데월드로 이동해 약 2시간 동안 놀이기구를 즐겼다. 50여 개의 놀이기구를 보유한 롯데월드에서 평소 부산에서는 이용하기 힘들었던 놀이기구를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부산롯데호텔샤롯데 봉사단 이주현 매니저는 “아동들이 행복나들이를 즐기고 밝은 모습을 보여서 오늘의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며, “호텔의 또 다른 자부심인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