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6일 김홍식 전남체육회 상임부회장(오른쪽)이 염세철 전남체육고 교장에게 경기력향상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체육회) |
전라남도체육회는 16일 전남체육고등학교(교장 염세철)를 방문 전남체고 선수들의 제98회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위해 50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제98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에도 집중 강화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이번에 지원된 재원은 선수 훈련비, 훈련 용기구 구입, 전국대회 참가 경비 등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될 것이다.
전남체육회는 지난 3월부터 유관기관 협의회 발족, 전무이사 회의, 시군 체육담당과장 회의와 최근에는 D-100 전국체전 대비 체육 관계자 회의를 갖는 등 다방면으로 전남체육 발전을 비롯한 제98회 전국체전 성적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진행돼왔으며, 그 일환으로 높은 점수 분포도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체육고등학교에 집중육성을 위해 지원 했다.
염세철 교장은 “뜻 깊은 지원에 감사하고, 우리 학교 학생선수들도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해 올해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전남선수단의 명예와 자긍심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홍식 전남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올해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고 전남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