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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수변공원 피크닉-바비큐장 예약제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8-17 17:26

오는 21일부터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인 세종시 신도시 3생활권 대평동~소담동 간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과 바비큐장, 축구장 현황.(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이원재 청장)과 LH세종본부(조성순 본부장)는 세종시 신도시 3생활권 대평동~소담동 간 금강 수변공원 내 피크닉장과 바비큐장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일부 주민들의 장기 시설 점유를 방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구간에 있는 숲바람수변공원 피크닉테이블(67개), 솔바람수변공원 축구장(1개),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20개)을 대상으로 예약제를 실시키로 했다.

예약은 전용 홈페이지(smartix.co.kr)를 통해 피크닉테이블 1000원, 바비큐장 2000원, 축구장 50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이용 예약을 할 수 있으며 8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예약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설물별 이용시간은 피크닉테이블과 바비큐장은 1일 2회(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4시~8시) 각 4시간씩, 축구장은 1일 4회(오전 7시~10시,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1시~4시, 오후 4시~7시) 각 3시간씩이며, 시범운영 후 이용시간 및 수수료 등을 보완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과 LH는 청소위탁관리 용역을 통해 1일 2회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용객이 많은 3-2생활권 보람동 음악분수 주변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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