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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한강 자전거길..VR(가상체험)로 달린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7-08-17 17:48

지자체 최초, 8K VR 체험 영상 제작
남양주 이석우 시장이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VR을 체험하며 자전거길을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접목하여 남양주의 아름다운 자연 및 슬로라이프 도시를 홍보한다.

북한강 자전거 길을 달리며 만나는 남양주의 아름다운 주변 경관인 “남양주슬로 여행길”을 국내 지자체 최초 360도 8K VR영상으로 제작했다.

VR 영상은 기존 1개의 렌즈가 아닌 6개의 렌즈가 있는 특수(VR) 카메라로 360도 촬영을 하여, 시간 및 장소에 상관없이 현장에 있는(가상현실) 것처럼 느낌을 받는다. 사용자는 정해진 시야와 각도만 담는 기존 영상과 달리, 원하는 각도로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별하다.

8K VR 영상에서는 우리 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한강과 북한강의 자전거 길을 달리면서, 미음나루, 삼패 한강공원, 팔당댐, 다산생태공원, 능내역, 물의 정원, 피아노폭포 등의 주변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8월 31부터 9월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VR 체험부스에서도 선보 일 예정이다.더불어 쾌TV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 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온 것처럼 국내·외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남양주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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