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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삭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괌 현지서 한국 관광산업 관련 연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8-17 19:13


괌정부관광청은 데이비드 고삭(David Gossack) 주한 미국 상무공사가 소상공인 지원센터(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SBDC)와의 협력 하에 괌 대학교(University of Guam, UOG)에서 지난 15일 진행된 분기 회원사 회의에서 초청연사로 연설을 마쳤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고삭 주한 미국 대사관 상무공사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출 및 수출전략 관련 규칙, 규정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관광 산업에 대한 시장 업데이트 관련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네이튼 디나이트(Nathan Denight) 괌정부관광청 대표는 "괌 경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관광산업이다"라며 "우리는 데이비드 고삭을 천국 같은 섬 괌에 초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의 통찰력으로 관광 산업을 성장시키고 다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라 라구아나(Pilar Laguana) 괌정부관광청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괌정부관광청은 정부, 관광 산업, 방문객 및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며 관광산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데이비드 고삭과의 시간은 괌정부관광청 회원사 멤버들과 기타 업계 파트너들에게 괌을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꾸준히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5월 22일 미국 상무부로부터 미국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표창인 '프레지던츠 E 어워드(The President’s “E” Award)'를 수상했다. 괌정부관광청은 미국 내에서 최초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관광 조직이며, 미국의 수출 확대 프로그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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