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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경북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이 열려 교육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교장 최미화)는 17일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올해 초 교육과정 공모를 통해 경북도내 여러 지역의 특화된 산업분야와 여성일자리를 연결시킨 맞춤형 교육과정의 하나로서, 안동의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4개월 여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취업을 위한 소양교육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이론과 실제, 회계실무, 사업기획, 현장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의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취업 및 창업 준비를 하게 된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이 시대는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로, 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나이를 막론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취·창업에 성공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분야의 개발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경북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