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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생동네 “우리동네 한솥밥 생활문화공간” 협약식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7-08-17 22:52

마을 생활문화동호회 거점 확대에 기여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대표 이재갑, 이하 완생동네)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한솥밥 프로젝트공간 쉐어링 협약식을 개최했다.

커피마루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한솥밥 프로젝트는 생활문화 동호회 모임 공간이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쉐어링 공간을 발굴해 그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트락 파티를 열어 마을의 생활문화 거점을 확대하고 한솥밥을 먹고 부대끼며 살아가는 가족 같은 문화 공동체로 살아가는 방법을 시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완주군 우리동네 한솥밥 생활문화공간으로 등록된 곳은 총 5곳으로 삼례읍과 봉동읍에 위치하고 있다.

삼례읍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가인무용예술원과 오렌지나무공방이다. 봉동읍에는 커피마루와 미소공방으로 생활문화 동호회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활문화공간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동호회는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cafe.daum.net/wjcultureclub) ‘완생동네 플러스’란 카페에 신청하면 된다.

완생동네는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는 아마추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2012년 설립돼 현재 음악, 전통, 공예, 무용, 문학, 미술, 서예, 사진 등 8개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생동네 카페 (cafe.daum.net/wjcultureclub)나 동호회 사무국( 291-7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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