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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클라라와 신경전 통해 화제가 됐던 그녀..." 자매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의 주인공 '누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8-17 23:19

자료사진.(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는 방송인 박은지와 박은실 YTN 앵커, 박은홍씨가 누리꾼들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박은지·박은실·박은홍 자매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박은지와 클라라의 고혹적인 아우라 대결이 다시금 회자 된 것.

지난 2013년 박은지와 클라라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박은지와 클라라는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에서 박은지가 "클라라와는 '시구'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하자, 클라라는 "(박은지가) 섹시해요?"라고 물었다.

박은지는 "클라라가 한국말을 잘 못한다"고 되받아쳤지만, 클라라는 곧바로 "컬러가 맞지 않는다"며 박은지의 과거 시구 패션에 대해 지적해 박은지를 당황케 했다.

방송 이후 박은지와 클라라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비키니 사진을 찾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 세간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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