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는 2017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소방서)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21일부터 4일간 민·관·군이 동참하여 실시되는 ‘2017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훈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을지연습에 앞서 남동소방서에서는 보다 실전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참가자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 주요 내용은 ▲을지연습의 임무와 역할 ▲핵심과제 위주의 연습과 사전조치 체계 및 절차 ▲비상소집훈련에 관한 사항 ▲연습실시 기간 중 보안조치 등 효율적인 훈련실시를 위한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숙지시켰다.
인천남동소방서 관계자는 “2017년 을지연습을 실전적·능동적인 자세로 임하여 국가비상사태 발생에서도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국민 여러분들도 이번 2017년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