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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송탄출장소, 시민불편사항 해소 '구슬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8-18 11:48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가지, 주요 도로변, 건설현장 등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
18일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학봉)는 여름철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가지, 주요 도로변,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학봉(오른쪽)출장소장이 직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평택시청)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학봉)는 여름철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가지, 주요 도로변,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정비와 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 출장소에 따르면 우선 장마기간 생활주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거점수거지 등 취약지역 내 적치된 쓰레기를 면.동 직원 및 지역 유관단체, 행복홀씨 등 72개 민간단체 1018명과 함께 지역정화활동을 실시해 24여t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갔다.
 
이와 함께 관할 구역 내 쾌적한 녹지,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송탄출장소 앞, 부영아파트 삼거리에 설치한 도로변 꽃걸이대 203m 구간을 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웨이브페추니아를 1700여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여름철 긴 장마로 인해 약제 살포가 어려운 여건을 틈타, 발생되고 있는 흰불나방 등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시가지, 주요 도로변 내 심어져 있는 가로수 1만7000여 주를 비롯해 산림, 녹지지역 내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장마철 무성해진 하천변, 관내 주요도로변 및 인도에 자라는 잡초와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는 가로수 가지를 제거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대규모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공사현장, 15년 이상 경과돼 노후 된 공동주택, 빈집 등 재해취약시설물에 대해 주요 구조부 균열상태, 지반침하 여부 등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고 있다.
 
김학봉 소장은“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선제적, 예방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생활민원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불편사항, 사고위해 요소, 도시미관 저해사항 등을 중심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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