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스타강사 임지연 원장 ‘남성들의 티 나지 않고 주목 받는 메이크업은?’ 강연

[=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7-08-18 14:26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임지연 원장(사진출처=권영찬닷컴)

스타강사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마노헤어메이크업의 임지연 원장이 최근 방송과 다양한 기업현장에서 ‘남성들의 티 나지 않고 주목 받는 메이크업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방송에서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서 전하는 임지연 원장은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한 화장품 연수에 참여한 남자 모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한때 꽃미남 열풍과 더불어 깨끗한 피부가 주목을 받으면서 남자도 메이크업하는 시대가 찾아왔다. 최근까지 BB크림, CC크림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최근의 남성들은 여기서 만족하지 못한다. 한발 더 나아가 색조화장까지 하는 남자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남성 화장품 시장도 커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임 원장은 남자 메이크업에 관심은 많았지만 메이크업이 어색한 초보 남성 모델들을 위해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화장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임지연 원장은 “남자는 눈썹 주위의 잔털만 제거하여도 인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눈썹을 그리기 전 브로우 펜슬로 눈썹 라인을 그려준 뒤 눈썹 칼로 라인을 따라 정리해주면 된다. 눈썹은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 한 다음 브로우 펜슬로 눈썹 라인을 따라 그려주면 좋다 ”고 조언했다.
 
남자 메이크업에 있어서 기초화장은 여성들과 차이는 없으며,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한 뒤 수분크림을 바른다. 토너를 화장 솜에 듬뿍 적신 후 피부 결을 따라 닦아준다. 토너는 피부 결 정리정돈 및 2차 세안 그리고 다음 단계의 화장품이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음은 수분크림을 피부에 바르고 흡수가 잘 되도록 충분히 두드려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때 수분크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화장이 뜨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남자의 경우 수염 부위에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수염이 난 부분은 면도로 인해 건조하며, 각질이 부각되는 부분이라 수분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베이스 단계에서 화장이 뜰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화장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은 피부이다. 지저분한 도화지에 예쁜 그림을 그릴 수 없듯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면 원하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기가 쉽지 않다. 피부화장에서 기초화장은 단계를 최소화해서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을 모두 다 바르면 화장이 밀릴 수 있다.
 
임 원장은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컨실러 모두 다 유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평소 건조하거나 지쳐있는 피부는 잠자기 전에 관리해야 한다. 파운데이션은 소량을 덜어내 스펀지로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그리고 파운데이션을 스펀지로 두드려 밀착시킨다. 잡티가 있는 부분은 컨실러로 마무리하면 된다.”고 강연을 진행했다.
 
임지연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방송 현장에서 김구라, 전현무 전 아나운서를 비롯해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함께 KBS 개그콘서트 팀과 다양한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스타들의 CF 메이크업과 화보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다.
 
한편, 임지연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현재 기업의 VIP여성 고객들과 백화점아카데미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