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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술원 2017 대한민국 청소년 영상공모전 수상자 및 심사위원 교수진 단체 촬영.(사진제공=한국예술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11일 전국 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2017 대한민국 청소년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2017 대한민국 청소년 영상공모전은 자유주제로 VJ물,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UCC,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예능물, 보도물 등 장르 구분 없이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그 기초과정으로 가능성 있는 전문 영상인을 발굴 및 키우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날 한국예술원 본관에서 열린 영상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본선 진출을 한 학생들의 설명회와 시상식이 진행 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패션왕> <오감도> <작업의 정석> 감독 출신인 오기환 교수. 영화 <스나이퍼의 관찰법> 모스크바영화제 단편경쟁 최우수상 경력의 윤부희 교수. KBS <VJ클럽> PD, MBC <커피프린스> 편집 등의 이력이 있는 김효공 교수 등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전문가 이자 한국예술원 스타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여 수상작을 선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 작품상에는 이지은(서울공연예고) 학생의 ‘선생님’ 작품이 선정 되었으며 감독상에는 강하늘(경기예술고)학생의 단편영화 ‘슈퍼스타’가 선정이 되었다. 촬영상에는 장호선(서울공연예고)학생의 단편영화 ‘쌍둥이’ 작품이 선정되었고 각본상에는 문지원, 강다연(한국국제학교)학생들의 UCC/다큐멘터리/뮤직비디오/광고 ‘Haenyeo Anti- Colonization’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인기상 투표 결과, 이지은(서울공연예고) 학생의 ‘선생님’ 작품과 정종민(서부고등학교)학생의 ‘갓꽃-무관심’ 작품, 문지현, 김유상, 최하림, 이민솔, 이다혜(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단편영화 '우연히' 작품이 선정되었다.
입상을 한 수상자들에게는 애플 아이패드프로, 애플 와치, 애플 펜슬 터치펜 등 다양한 부상과 함께 한국예술원 입학 시 등록금 면제 혜택 등으로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또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예술원 색보정 편집실 사용 및 작품 멘토링 지원과 감독상 및 촬영상 수상자에게는 멘토링 지원 등이 별도로 제공 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최소화 하여 인적성 검사 그리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 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을 하고 입학을 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이 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