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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1회 여성기업 방문의 날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8-18 16:22

인천 여성경제인, 함께 튼튼하게 창업하고 경영하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이 18일 ㈜SRC(대표이사 신연화) 회의실에서 올해 제 1회 여성기업 방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선국 인천중기청장, 여경협 인천지회 관계자, ㈜SRC를 비롯해 인천지역 여성기업 15개 기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여성기업 방문의 날은 인천지역 여성기업의 활성화, 여성경제인 간 네트워크 강화 목적으로 추진하는 인천중기청의 자체 사업으로 인천지역 BI입주기업 및 창업 초기기업이 성장단계의 여성기업을 견학해 성장사례를 학습하고 경영 애로를 공유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기업과 성장 단계의 기업들이 인천지역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해 여성경제인 간 교류 행사의 첫 시작으로 ㈜SRC의 신연화 대표이사는 행사에 참석한 여성기업을 위해 창업 멘토링 강의를 했다.

참석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경영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기업 성장을 통해 인천 지역발전에 기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인천중기청은 인천지역 여성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5일 BI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설명 및 경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기적으로 여성경제인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여성기업 방문의 날은 매월 1~2회 운영할 계획으로 앞으로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해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여성기업 방문의날이 여성기업 간 결속력을 강화해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인천중기청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시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경영에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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