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건축학회 공주시 방문 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건축재료·시공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일 건축학 교수 40여명이 18일 공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주시청을 방문해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양 국가의 특징과 연관성 등을 주제로 담소를 나눴으며 방문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둘러보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백제의 왕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공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